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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입암권역(청기·석보) ‘사랑의 반려화분’전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4 18:20 수정 2018.04.24 18:20

지역특화사업 확대 실시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지역특화사업 확대 실시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영양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23일 ‘사랑의 반려화분 나눔’ 지역특화사업을 맞춤형복지 입암권역(청기·석보)에 확대 실시했다.
이번 반려화분나눔 사업은 23일 석보면, 오는 26일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 맞춰 진행되며 독거어르신 총 40명(청기 20명, 석보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반려화분을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였으며 위기가구 발굴 시에는 맞춤형복지담당에 사례를 의뢰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최근 노인가구 고독사 또는 극심한 생활고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
입암권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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