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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서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가 공청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0 20:03 수정 2018.09.10 20:03

달서구청이 지난 7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분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4년간 종합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용창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주민욕구조사 결과와 이를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토론 및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청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하고 충족할 수 있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보다 촘촘히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 달서구청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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