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화물·특수차, 과속·적재초과 단속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0 20:04 수정 2018.09.10 20:04

경북경찰 경북경찰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0월19일까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차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속, 적재초과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 화물·특수차의 교통사망사고가 대폭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70%가 화물·특수차가 관련돼 있으며, 주요 사고 원인으로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정비 불량에 따른 낙하물 등이 꼽히고 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달 27일부터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특수차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했다.
정상훈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위험운전으로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