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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 서구, 주요네거리 교통안전캠페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1 19:16 수정 2018.09.11 19:16

대구 서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평리 네거리외 10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서구청, 서부경찰서, 각동 행정복지센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전개는 △무단횡단금지 △안전벨트 착용 △스쿨존 규정 속도지키기(30km) △불법주정차 금지,  △교차로에서 꼬리 물기 안하기 등 교통질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구 서구는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달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네거리에서 매월 주기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서구 평리초등학교에서도 별도로 서구청 옆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횡단보도 5원칙(선다→본다→손을든다→확인한다→걷는다)을 준수하면 고통사고로부터 안전하다”면서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서구의 교통사고를 확 줄이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겠다”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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