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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2 16:52 수정 2018.09.12 16:52

독특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인 사로잡다독특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인 사로잡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7~10일까지 나흘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42개국 27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430개 부스가 운영됐다.
관광전에서 남구는 ‘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과 남구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정보를 홍보해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
특히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공룡공원과 공룡알 포토존, 앞산 8경 이벤트, 테마여행 3권역 홍보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남구만의 문화관광 브랜드인 ‘모디라 남구’로 제작된 컬러링북과 스프링 노트, 프리미엄 에코백 등을 전시·소개해 국적불문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처음으로 참여한 관광박람회에서 공룡공원과 앞산 8경의 홍보, 3권역 대표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컸다”며 “이번을 계기로 관광객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남구청이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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