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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대경첨복재단, 산업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2 20:30 수정 2018.09.12 20:30

한약진흥재단이 지난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약?한의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약?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사업 발굴 ▲의약?한의약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와 자문 ▲의약?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장비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두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과 정보교류를 통해 의약?한의약산업의 세계화를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영호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의약?한의약산업을 미래선진의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두 기관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통의약 분야의 새로운 연구모델을 확립해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약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유일한 한의약 산업 공공기관으로서 한의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진흥을 통해 한의약의 과학화, 현대화, 세계화를 구현해나가고 있다.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첨단의료기기 설계,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등 합성신약, ICT 기반 첨단의료기기 개발 연구로 의약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왼쪽)과 이영호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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