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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2019년도 신규 공동사업추진 발굴’ 회의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3 20:06 수정 2018.09.13 20:06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은 13일 민선7기 출범 후 첫 실무협의회를 갖고 2019년도 신규 공동추진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2019년 신규 공동추진사업으로 세 도시에서 제안한 8개 안건에 대해 제안도시에서 안건을 설명하고 동맹도시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달 16일 2차 상생협약서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과제로 △ 해오름동맹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추진 △ 해오름동맹 벤처기업 혁신포럼 △ 해오름동맹 자동차부품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 △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협의체 구성 △ 해오름동맹 버스정보시스템 경계지역 정보공유 △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 외동읍 문산2리 문산공단 진입로 확포장 등이 있다.
이어 회의 종료 이후 동맹도시 총괄팀은 2018년 공동추진사업으로 추진중인 20개 사업에 대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 논의 등 의견을 교환하며 2019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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