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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NCS기반 직업교육훈련경진대회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3 20:32 수정 2018.09.13 20:32

현장실무형 기계설계교육 ‘합격률 전국 최고’현장실무형 기계설계교육 ‘합격률 전국 최고’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실무형 기계설계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산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과정평가형자격 분야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자난 2017년에 운영한 '기계설계 실무자 과정평가형자격 과정' 사례를 발표해 전국 교육훈련기관 중 최고상을 차지했다.
이번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지난 2015년에 도입,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창안한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NCS기반 과정에 융합시켜 교육의 질적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NCS기반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운영한 성과는 '과정평가형자격 시험(국가기술자격)'에서 또 한 번 입증됐다.
올해 제2회 '과정평가형자격 기계설계산업기사 시험(국가기술자격)'에서 이 계열 2학년생 74명이 응시해 70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94.6%로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018년도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자격취득사례 공모전'에서도 김동현 학생이 은상을, 김호민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창안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토대로 NCS기반의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이 더해져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배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해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올해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과정평가형자격 분야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교수와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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