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영풍문화재단, 소천면 총기사고 유가족 자녀 장학금 1천만원 전달 및 향후 국내대학교 교육비 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30 19:31 수정 2018.09.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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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문남일 영풍문화재단 전무이사, 오른쪽 고 손건호 사무관 유족 손정호씨

(재)영풍문화재단이 지난달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난 8월 21일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피해가족 자녀에게 장학금 1천만원과 향후 국내대학교 진학 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영풍문화재단 기술연구소장인 문남일 전무이사와 김계홍 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영풍제련소는 석포면에 소재한 관내 기업체로 1970년부터 아연(괴)을 제련하기 시작해 연간 36만톤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지역에서 고용창출의 기회 제공은 물론 매년 장학사업과 학생들을 위한 기자재 기증 등 사회기여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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