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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1 18:19
수정 2018.10.01 18:19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7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과 12명의 영양사들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지원 등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각종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0월 10일부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센터 운영을 위탁해 올해 9월 현재 227곳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공모를 거쳐 지난달 4일 민간위탁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돼 위탁 협약을 맺게 됐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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