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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수시1차 경쟁률 5.2대 1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1 18:41 수정 2018.10.01 18:41

수성대학교가 지난달 28일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149명 모집에 5천969명이 몰려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5.6대 1 보다 소폭 하락했다.
1일 수성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보건계열 강세는 여전했고, 이른바 대학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학과에 지원자가 쏠리고 비인기학과는 어려움을 보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이어졌다.
특히 2명 모집에 156명이 몰린 간호학과 특별전형이 78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간호학과 일반전형(18대 1)과 치위생과(16.2대 1) 등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는 여전했다.
이밖에 애완동물관리과와 스포츠레저과, 군사학과, 드론기계과, 제과제빵커피과 등도 수험생들이 많이 몰렸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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