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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탈춤축제 마스코트 탈놀이단 ‘야즈아’인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1 18:43 수정 2018.10.01 18:43

지역내 중·고·대학생 40명으로 구성지역내 중·고·대학생 40명으로 구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 매년 축제 주제에 맞춘 의상과 탈, K-POP이 함께하는 화려함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탈놀이단은 ‘야즈아’라는 이름으로 축제장을 누비고 있다.
문의 신이자 시작의 신인 야누스가 비일상의 축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콘셉트로 야누스의‘야’와 앞으로 나가자는 뜻인 가즈아를 결합한‘야즈아’는 지역 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4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한 달 동안 맹연습을 거쳐 축제 기간 원도심과 축제장을 화려한 춤과 열정으로 수놓고 있다.
탈놀이단 야즈아는 지난 4월 27일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를 대표해 개회식 입장에 참여하고, 5월 5일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탈춤축제를 홍보했다. 지난달 23일 안동 기차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며 탈춤축제의 신명을 알렸다. 이 밖에도 내나라여행박람회, 하나투어여행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서도 안동을 대표하는 공연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탈춤축제의 마스코트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탈놀이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새로운 커뮤니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안동=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 안동탈춤축제 마스코트 탈놀이단 ‘야즈아’가 공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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