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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범죄예방과 군민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8 18:07 수정 2018.10.28 18:07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대구지방경찰청이 범죄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운영하는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예방과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달성군 치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올해 3/4분기 대구시 전체 CCTV 관제센터 실적평가에서 대구시 전체 1위에 올랐으며, 앞서 2/4분기에는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센터는 범죄와 재난과 화재예방 등 군민의 안전과 달성군 치안에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센터는 그동안 신속한 신고로 외국인 특수절도와 출입국관리법위반자와 음주운전, 폭행범 등 각종 사고 및 범죄를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모니터해 현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해 왔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1천400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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