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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8 18:12 수정 2018.10.28 18:12

전통과 미래의 만남 · 꿈(DREAM)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사옥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 꿈(DREAM)’을 주제로 개최된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자 경북 모든 건축인의 의지를 모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식전 김천시청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에서 그 동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자 시상과 함께 테이프 커팅, 개막선언 후 학생공모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중국 조선족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또한 문화행사로서 건축 VR체험, 소방안전체험, 다양한 체험과 함께 건축문화 특강, 우리시 건축문화 투어도 예정돼 있으며, 그 외 부대행사는 도 ? 시정 홍보, 우리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시는 “요즘 주택 개념이 거주공간이라는 고전적 의미를 넘어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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