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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칠곡군민체육대회’ 약목면 우승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8 18:12
수정 2018.10.28 18:12
칠곡군은 종합운동장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칠곡군민체육대회' 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27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칠곡군 체육회 주최로 '하나 되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날 개회식은 칠곡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공로패 전달, 대회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육상, 씨름, 힘겨루기, 줄다리기 등 채점종목은 물론 모래주머니 박 터트리기, 게이트볼, 궁도, 휠체어 100m 달리기, 비채점 종목도 열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직장부는 칠곡군합기도협회, 읍ㆍ면부는 약목면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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