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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2018 칠곡군 일자리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8 18:13 수정 2018.10.28 18:13

구인·구직 만남의 장 마련 통한 일자리 분위기 확산

칠곡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8년 일자리 한마당’이 성황리에 성료했다.
지난 25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1,602명의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해 최근 어려운 취업 상황을 실감케 했다.
또 동산공업, 화신정공 75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연구개발직, 품질관리직, 생산직, 기계정비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으며, 특히 구직등록 298명 중 27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3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2차 면접을 통해 105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기관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 VR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올해 특성화고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 학생 72명이 참여해 기업의 채용설명을 청취하고,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됐다.
한편 군은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일자리한마당 구직희망자를 일자리 네트워크에 등록하고, 지속적인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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