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지난 25일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함께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2018~2022)’ 1차연도 초청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경북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함께 마련한 이번 과정은 섬유테크노파크를 조성키 위한 첫 단계로 수원국 담당자 14명(산업부 고위공무원, 현지섬유 기업인, 섬유테크노파크 운영인력, 섬유기술자 등)이 참가했다.
또 에티오피아 각 기관에서 선발된 연수생들은 2주간의 연수를 통해 자국의 섬유테크노파크 조성을 위한 액션플랜을 완성했다.
박창호 학장은 “2주라는 짧은 연수기간 동안 수업과 현장견학 그리고 한국 테크노파크 행사까지 너무나 빡빡한 일정을 잘 소화해 냈다.”며 “연수생 모두가 각 기관의 대표로 해서 오신만큼 이번에 작성된 액션플랜을 기초로 고국의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