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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20:02 수정 2018.10.29 20:02

‘인기드라마 OST공연’으로 성공적 마무리

문경시는 지난 27일 올해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의 마지막 행사가 ‘인기 드라마 OST 공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경사과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개그콘서트의 감초 역할을 담당하는 이태선 밴드의 공연과 영원한 오빠 전영록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오후 4시부터 시작 된 행사는 문경사과축제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축제관람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새재옛길을 걸으며 조령 원터까지 트래킹을 시작하면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따뜻한 국밥을 먹으며 준비된 다례체험과 한지 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드라마 OST공연은 이태선 밴드와 인기가수 전영록 등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음악공연들로 이뤄졌다.
달빛사랑여행 참가자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기 위해 모인 시민과 관광객들로 공연장은 열기가 가득했다.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 주제음악과 어린이들의 영원한 주제가 ‘Let It Go’ 등 공연이 이어졌다.
특별초대가수 전영록은 ‘나를 잊지 말아요’ 등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음악들로 감성적인 공연을 마무리 하며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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