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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급수구역 확장사업 지속시행…물 복지 실현 앞당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6 20:14 수정 2018.11.06 20:14

고령군, 8개리 453가구 840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

고령군은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간이상수도를 이용하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상수도 보급률은 91.5%로 경북도 군부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 취수원인 지하수의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 수량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4억 원을 투입, 덕곡면 옥계리, 용흥리, 본리리, 쌍림면 산주리, 합가2리에 내년 3월까지 급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가야읍 신리에 특별교부세 5억 원, 대가야읍 내상리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비 6억 원, 운수면 신간2리 복권기금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금년 12월 완공,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8개리 453가구 840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하게 된다.
내년에는 덕곡면 노1?2리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대가야읍 신리에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비 9억 원, 대가야읍(썩은덤)~쌍림면(고곡삼거리) 구간에 지방상수도를 원활하게 공급하고자 8억 원을 투입해 기존 350mm 관을 신설할 계획이며, 대가야읍 쌍림면(방아실골)에 복권기금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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