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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2018년 신지식농업인 수미담 도용구 대표 선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6 20:16 수정 2018.11.06 20:16

성주군 성주읍 수미담 대표 도용구(60)씨가 지난 2일 칠곡군에서 열린 신지식농업인상 시상식에서 식품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분야의 생산·가공·유통·저장,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창의적인 지식 개발, 활용으로 농업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농업·농촌의 변화를 추구하는 농업인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신지식농업인의 기술·경영 지식을 확산해 우리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자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발굴하고, 신지식농업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66명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명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수미담 대표 도용구씨가 식품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도용구 대표는 2013년 ‘수미담’ 공장을 설립해 성주참외를 활용한 전통식품(한과) 개발·판매, 2015년 6차산업인증업체로 선정돼 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센터 입점, 2017년 조수입 4억 원에 달하는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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