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갱년기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갱년기는 폐경과 더불어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신체기능이나 대사 작용 장애로 인해 여성호르몬 감소로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며 오랫동안 방치 할 경우 무기력, 불면증,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저염음식 만들기 실습, 선비체조, 기공체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브레인 명상, 원예치료 등 갱년기를 활력기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여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건강100세 행복대학, S-라인 만들기 건강교실, 지역사랑 건강교실, 전통시장 돌보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