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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전문대학 지속지수, 6개 중 2개 부문 ‘TOP 5이내 진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7 18:59 수정 2018.11.07 18:59

문경대학교는 지난 4일 한국CSR연구소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함께 공동으로 시행한 ‘2018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평가에서 6개 부문 중 교육과 생활 2개 부문에서 각각 전국 3위와 5위로 TOP 5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2개 이상 부문에서 TOP 5에 진입한 대학은 경북에서 문경대학교가 유일하다. 또한 총점 1,000점 만점 중 738.79점을 얻어 전국 17위를 차지했다.
2018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경영(130점) △교육(250점) △취업(400점) △연구(60점) △안전(80점) △생활(80점) 등 6개 부문, 총 73개 항목을 평가해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제시했다. 평가대상은 국공립을 제외한 전국 129개 사립 전문대학이다.
발표는 상위 50위까지로 한정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한국CSR연구소는 향후 학령인구 감소와 전반적인 교육 체계의 개편을 고려할 때 적어도 상위 50위 안에는 들어야 경쟁력이 있고 책임 있는 전문대학으로 불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대학교는 △경영 91.88, △교육 201.93, △취업 298.67, △연구 30.24, △안전 54.11, △생활 61.96점 등을 획득하여 학생중심의 내실 있는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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