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성주공공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제8회 봉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봉현장학금은 선우 변봉기 대표이사와 부인 신현숙 씨가 학업 에 대한 열의는 강하지만 몸이 불편해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기탁해오고 있는 장학금이다.
성주교육지원청에서는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올해도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3명 총 2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