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이랜드 그룹은 지난 6일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 광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 봉사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이라는 테마로 대구경북지역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을 비롯해 대구지역 이랜드그룹계열사봉사단과 고객봉사단, 결연기관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7천포기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세대, 결식아동, 청소년세대가정 총 3천500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한편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 봉사단은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부터 지역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950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