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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하반기 맞춤형 복지팀 간담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8 18:51 수정 2018.11.08 18:51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맞춤형복지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홀몸어르신, 1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대책을 논의했다.
또 민·관 협력 방안과 각 읍.면.동의 후원자 발굴, 인적안전망 구성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하고 업무추진의 고충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읍.면.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 신고, 지원 역할을 할 지역주민으로 구성 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지난 6일부터 모집하고 있어 향후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운영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완료 후,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 지역주민 참여의 인적안전망과 함께 집중적으로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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