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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산학인재원, 우수사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받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1 17:13 수정 2018.11.11 17:13

계명대 산학인재원이 '2018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 최우수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산학인재원이 '2018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 최우수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산학인재원(LINC+사업단)은 ‘2018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최우수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9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엑스포’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석했다. 산학연 연구성과 교류회, LINC플러스 페스티벌 개막식 및 시상식, 학생창업 페스티벌, 산학협력 포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보장형 PLM 전문가 양성을 7년째 운영한 사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은 지난 2012년부터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취업보장형 PLM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7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43명이 PLM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대구시가 이 사업을 벤치마킹해 스타기업 대상 히어로양성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파급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PLM은 제품의 설계 등 초기단계에서부터 제품의 폐기 등 마지막 처분단계까지 제품수명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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