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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영가라이온스에서 사랑의 손길을 펴다.

김태구 기자 입력 2016.07.07 18:09 수정 2016.07.07 18:09

안동시 영가라이온스(회장 김창호)에서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들이 쌀 20포대를 명륜동사무소에 맡겨 왔다.또 영가라이온스는 취임식 행사에 불우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창호 영가라이온스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 라이온스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명륜동 김순한 동장은 “기탁 받은 쌀은 독거노인과 결손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에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영가라이온스는 1995년도에 창립해 올해 창립 21주년으로 청년기를 맞이했다. 이들 영가라이온스 48명의 회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무료급식봉사, 연탄배달, 지붕수리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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