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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흥농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6 09:38 수정 2019.01.06 09:38

대흥농산 양필석 대표가 새해를 맞아 제1공장이 있는 풍각면에 1천만원과 제2공장이 있는 각남면에 354만원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대흥농산 양필석 대표가 새해를 맞아 제1공장이 있는 풍각면에 1천만원과 제2공장이 있는 각남면에 354만원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의 대흥농산(대표 양필석)은 새해를 맞아 제1공장이 있는 풍각면에 1천만원과 제2공장이 있는 각남면에 354만원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6일 청도군에 따르면 특히 대흥농산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민들의 그늘진 곳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또 나눔 경영을 실천해 군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필석 대표는 "성금은 사랑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베풂을 실천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화 풍각면장과 문국보 각남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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