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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시, 설맞이 공해배출사업장 예방점검 활동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1.27 18:27 수정 2019.01.27 18:27

포항시는 설 연휴 전 관내 기업체에 사업장 자율점검을 유도, 연휴 기간 자체 비상근무 실시, 연휴 이후에는 장기간 미사용 방지시설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하는 등 3단계로 나누어 공해 배출사업장에 대해 선제적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전(1.28~2.1) 철강공단 입주기업 및 중점감시 사업장에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및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동안(2.2~2.6)은 환경오염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환경오염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 또는 270-3114, 8282)를 24시간 운영하며 연휴기간 동안 기업별 자체 순찰활동을 유도하여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설 연휴 후(2.7~2.13)에는 장기간 방지시설 가동이 중단된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조기에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포항=권미정 기자  kwun88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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