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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경본부, 창립 5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21 15:19 수정 2019.02.21 15:19

'밀알공동체' 100여명 대상 무료급식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0일 '밀알공동체'를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0일 '밀알공동체'를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대경본부)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경본부는 지난 20일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밀알공동체'를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추풍령(부산)휴게소와 사단법인 사랑해밥차가 함께 참여해 100여명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했다,

대경본부는 행사를 총괄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고, 추풍령휴게소는 ‘소불고기 덮밥’과 조리사를, (사)사랑해밥차는 이동식 밥차 및 조리시설을 지원했다.

대경본부는 지난 19일에는 본부, 인근 지사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창립 50주년 기념 정기헌혈’을 벌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며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해 밥차는 지난 2004년부터 대구시 두류공원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2018년 대한민국자원봉사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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