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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 새마을, 다육식물 식재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28 13:30 수정 2019.05.28 13:30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 회원 20여명은 27일 오전 7시부터 코아루 아파트 인근 나한천변에 핑크물리 2,500본과 다육이 식물 800본을 식재했다.

핑크뮬리는 다년생 벼과 식물로 가을에 피는 분홍색 꽃으로 인해 최근 조경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육식물은 건조한 날씨에도 잘 자라며 예쁜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식재로 인해 나한천변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아름다운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악조건으로 인해 식재 작업은 고되었지만 나한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모전천과 나한천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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