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청도교육청,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03 15:26 수정 2019.06.03 15:26

청도교육지원청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가지고 있다. 청도교육청 제공
청도교육지원청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가지고 있다. 청도교육청 제공

청도교육지원청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한달간 관내 모든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치병 학생돕기 사랑의 계좌’로 기탁해 난치병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청도교육지원청 모금행사는 을지태극훈련기간에 실시되어 직속기관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성금모금에 동참했고, 난치병 학생돕기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군석 교육장은 "모금행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난치병학생들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동참해 나눔과 베품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