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문화관광과가 지난 1일 자인 계정숲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곧 다가올 자인단오제를 맞이해 자인계정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아름다운 자인계정숲을 지키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진 문화관광과장은 “경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적지인 자인계정숲을 정비하면서 자인계정숲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일주일 후에 있을 자인단오제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