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이승율 청도군수, '화목한 노부부 상' 시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06 10:31 수정 2019.06.06 10:31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다섯번째)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화목한 老부부 像’을 수상한 각남면 이윤규·김군자, 풍각면 고무희·서잠순 부부가 시상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다섯번째)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화목한 老부부 像’을 수상한 각남면 이윤규·김군자, 풍각면 고무희·서잠순 부부가 시상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지난 3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화목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노부부 2가구를 선정해 널리 귀감으로 삼기 위해 화목한 부부 을 시상했다.

6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화목한 부부 을 수상한 각남면(이윤규·김군자), 풍각면(고무희·서잠순) 부부는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에 힘써 왔으며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15년부터 매월 3대 이상 화목한 모범가족을 선정해 시상 격려했으며 2018년부터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타의 귀감이 되는 노부부를 선정해 시상 격려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 해 온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사라져 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