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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가정에 '육아용품 세트' 지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13 15:30 수정 2019.06.13 15:30

건보공단 대구본부-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김대용 건보공단 대구본부장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건보공단 임직원 등이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대구본부 제공
김대용 건보공단 대구본부장(가운데)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건보공단 임직원 등이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대구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13일 오후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 할 육아용품 세트인 건이강이 나눔상자(1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속에서도 보람찬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아용 목베게, 세제, 담요, 목욕용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 500개를 함께 만들어 전달하는데, 이날은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점복)에서 흔쾌히 참여해 성황리에 실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공단 전국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김대용 본부장은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에 동참하며, 특히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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