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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양파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6.16 12:17 수정 2019.06.16 12:17

문경시 산양면(면장 채명진)은 지난 14일 농번기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의 수확기 일손부족을 해소해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와 동문경농협(조합장 채광희), 산양파출소(소장 정선관) 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작업은 부녀자 농가주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양파수확이 불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산양면과 동문경농협, 산양파출소 직원들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산양면 현리 일원의 현장에서 양파 뽑기, 양파선별, 양파담기 등 수확작업에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문경=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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