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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람들

“나누고 베풀고 소통하고”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19 15:59 수정 2019.06.19 15:59

경산초 봉사동아리 '손자손녀day' 운영

경산초등학교 ‘사랑 업고(UP GO)’ 봉사 동아리 회원 8명이 지난 18일 신교동 경로당을 찾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정서나눔활동으로 '손자손녀 DAY'를 가지고 있다. 경산초 제공
경산초등학교 ‘사랑 업고(UP GO)’ 봉사 동아리 회원 8명이 지난 18일 신교동 경로당을 찾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정서나눔활동으로 '손자손녀 DAY'를 가지고 있다. 경산초 제공

경산초등학교가 지난 18일 ‘사랑 업고(UP GO)’ 봉사 동아리 회원 8명이 신교동 경로당을 찾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정서나눔활동으로 '손자손녀 DAY'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업고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며 봉사의 참의미를 배우고 지역공동체에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배워가고 있다.

6월 첫째 주는 봉사활동 대상 선정과 재능 준비 등 활동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스로 참여하고 셋째 주는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자신들이 준비한 재능을 선보이며 ‘나누고 베풀고 소통하는 손자손녀 DAY’를 가지고 있다.

신교동 노인회장은 “경로당에 아이들이 찾아오는 일이 쉽지 않은데 경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 할머니들과 함께 어울려 윷놀이도 하고 공기놀이도 하면서 다들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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