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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사진전 열려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20 13:42 수정 2019.06.20 13:42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시회ㆍ평화대사협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사진전을 공무원들이 정심시간을 이용해 관람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사진전을 공무원들이 정심시간을 이용해 관람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시회와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사진전 '멈출 수 없는 그리움'21일까지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산가족상봉의 행사사진 등 총 17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더 많은 사진이 전시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주최 측은 전하고 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특히 남쪽에만 55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타는 가슴으로 혈육 상봉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사진전을 통해 이산가족상봉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화상상봉이라도 속히 성사될 수 있게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에 촉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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