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가 지난 20일 HJ효정카페에서 ‘3.1운동정신계승해 신통일한국시대로!’란 주제로 ‘통일공감 시민좌담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또마나미 회장은 환영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는 유관순열사 정신선양 거리대행진 등 이 나라 독립과 통일을 위해 순국한 여성 애국열사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행사들을 많이 열었다며 다가올 남북통일운동도 여성들이 앞장서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강연에 나선 정동원 상임고문은 위기의 대한민국의 현상황을 진단하고 이 위기를 ‘가정회복운동과 두익통일사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역설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유엔 NGO최상위 지위를 인정받은 국제적인 기구로 지구촌 곳곳에서 참가정확립운동과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