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24 15:53 수정 2019.06.24 15:53

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
참전용사들에 고마운 마음 전해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22일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 내 군민독서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를 열었다. 김문옥 달성군수가 참전용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22일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 내 군민독서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를 열었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참전용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가 지난 22일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 내 군민독서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50여명을 초청해 통일준비 시민교육과 효도잔치를 열었다.

매년 6월 25일을 전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만수무강을 바라고 나라를 지켜주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곽진섭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치신 6·25참전용사 덕분”이라며 “평화와 안보를 튼튼히해 주민들이 안심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매년 북한이탈주민 대상 안보견학, 안보강연회 등을 실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6·25전쟁 음식 나눔시식회 및 사진전 등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