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서구 비산2·3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등 120여 가구의 LED 형광등을 교체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점검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강태룡 비산2·3동장은 “이번 행사 비용은 비산새마을금고가 후원했으며, 점검한 연탄보일러의 교체·수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