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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독거노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앞장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26 15:01 수정 2019.06.26 15:01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박승영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올해 4월부터 경산, 청도지역 농어촌 거주 독거노인 20명에게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사업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제공
박승영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올해 4월부터 경산, 청도지역 농어촌 거주 독거노인에게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사업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박승영)는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올해 4월부터 경산, 청도지역 농어촌 거주 독거노인 20명에게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따르면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사업은 농어촌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낙후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농어촌 독거노인의 영양상태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지원을 받은 김모 할머니(84)혼자 지내는데다 거동도 불편하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도시락도 주고 말벗도 해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영 지사장은 특히 앞으로도 행복충전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고령농어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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