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지난 9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지사장 김형동)에서 제공한 휴경지(1,000㎡)에 지난 3월 파종한 옥수수 수확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점촌5동 관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점촌5동 새마을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향후 수확한 옥수수를 자체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 소외 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옥수수 수확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