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부터 18일 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교 Wee클래스를 방문해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관리 실태 및 각종 서류들을 점검하고, 학교 Wee클래스와 지역교육청 Wee센터 간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연계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컨설팅을 받은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컨설팅을 받다 보니 Wee클래스 운영에 있어서 개선점 도출 뿐 아니라, 각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 및 우수한 점을 같이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것 같다.”며 컨설팅의 효과에 대해 피력했다.

남병훈 문경Wee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자해 행동에 대해 Wee클래스의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며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담업무 담당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