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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군, 안평 솔티세천 재해위험정비공사 추진

김근수 기자 입력 2016.07.13 16:16 수정 2016.07.13 16:16

자연재해 피해예방 및 영농편 제공 등 지역주민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자연재해 피해예방 및 영농편 제공 등 지역주민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일대 솔티세천 재해위험정비공사가 시행된다.의성군은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건물 및 농경지 침수 위험이 있는 안평면 솔티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안평 솔티세천 재해위험 정비공사’를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7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계획으로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교부세를 확보해(특별교부세 2억원/군비 1억원) 제방 0.9㎞를 정비할 계획이다.안평천 상류인 안평 솔티세천은 하폭이 협소하고 미정비로 인한 유수지장목으로 인해 적은 강우에도 범람의 우려가 매년 있어 왔으며, 2014년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수립시 풍수해발생 우려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안평 솔티세천 재해위험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자연재해 피해예방은 물론 영농편의 제공 등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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