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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13 20:12 수정 2016.07.13 20:12

다음달 까지 7개 감찰반 활동, 하계휴가기간 근무기강 확립 나서다음달 까지 7개 감찰반 활동, 하계휴가기간 근무기강 확립 나서

경북도는 오는 18일부터 하계휴가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7개 반 3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했다.이들 감찰반은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보신주의, 각종 이권 개입 행위뿐만 아니라, 피서객 안전 및 태풍 등 각종 재난 대비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이 특별감찰기간 동안에 적발된 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과 일벌백계차원에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김종환 도 감사관은 “취약지역 사전 감찰로 도내 전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해서 도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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