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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 부녀회, 사랑의 물품 전달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2.18 20:00 수정 2020.02.18 20:00

김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지난 10일 율곡동 부녀회에서 주관, 지난 달 12일에 화재로 인해 집내부가 전소 된 이진동씨 집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율곡동 이서현 부녀회장은 직접 뵙고 나니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봄에 방문할 때는 할머니가 신을 수 있는 편한 신발을 준비해 오겠다고 말했다.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중인 이우문 율곡동장을 대신, 백선주 총무팀장은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 도움 준 많은 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힘을 내야한다어려운 일이 생길 때 주변에서 도와주며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의미를 이곳에서 다시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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