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면(면장 박재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취약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노약자 단독세대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신종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등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해평시장이 열리는 것을 적극 활용해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신종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동참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추가로 전개하기도 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