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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항 새마을협의회, 청결운동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2.19 19:29 수정 2020.02.19 19:29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태, 부녀회장 박외선)는 지난 14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인 ‘청결 운동’ 실천과제로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농약빈병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청결활동에 이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용철 시의원, 대항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계획 및 Happy Together 실천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대항면의 쾌적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단체가 친절·질서·청결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승태 대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각 마을에서 보관하고 있는 빈 농약병을 수거해서 정리하니 마을이 깨끗해진 것 같다”며 “매번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줘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시가 추진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인 청결 운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새마을협의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농약 빈 병을 수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면이 추진하는 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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