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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1동(동장 박경자)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형곡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식)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활동은 관공서, 금융기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 집중방역과 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의 경우 수시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장식 회장은 “지속적 방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구미 유입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경자 형곡1동장은 “대대적 방역활동을 해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형곡1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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